봄정장Set (SI)

 

 

   4월 큰맘먹고 지른 봄정장세트. 다행히 세일기간이라 반가격도 되지 않았다. 물론 반가격도 비싸긴 하지만...

   한 번 입고 찍어서 옷이 쭈글쭈글... 안 예뻐보인다. 왠지 중고나라에 옷 판매할 때 쓰려고 찍은 사진인듯 ㅋ

   김희선이 광고하는 옷가게에서 샀는데 김희선은 어째 시집을 가고 애엄마인데도 예쁘다냐... 부럽구려~

    사서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춥거나 더워져 몇 번 입지 못했다. 내년에 다시 입어야 할듯...

    치마가 좀 크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맘에 드는 옷이다. 옷사는 건 너무 어렵다. 어좁이와 넓은 골반 땜시...

    나도 예쁜 체형으로 거듭나고 파. 이제 날씨도 따뜻한데 운동모드를 돌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