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독도문제 등 역사왜곡 풀기 위해선 日 시민에 참살진상 알려 양심 일깨우는 게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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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4/26/0200000000AKR20110426207100005.HTML?did=1179m
일본의 역사왜곡.
나도 김진명 작가의 소설을 좋아해서 이번에 새로 나온 고구려 외에는 거의 다 읽었다.
독도도 문제이지만 그 외에도 수많은 역사 왜곡이 가슴이 아프다.
세계로 나가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 그것을 대여해야만 하는 우리나라의 현실.
과학의 발전, 미래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잃어버린 우리의 문화의 손실을 회복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황태자비 납치사건에도 기록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 수차 드라마도 다룬 명성황후이야기.
어떤 논리로도 호도할 수 없는 침탈적이고 잔인무도한 행위를 알림으로써 일본의 양심을 되돌릴 수 있으며, 명성황후 시해가 가장 먼저 밝혀야 할 진실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김씨는 "우리 정부는 일본인 스스로 기록한 명성황후 시해의 참혹한 진상을 하루 속히 조사해 일본 국민들이 과거의 만행을 제대로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며 "그때라야 비로소 일본 시민 사회에서 왜곡된 역사교육과 그 연장선상에 서 있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의심과 우려가 점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사 발췌
명성황후 능욕서에 써 있는 내용처럼 살아있는 상태에서 욕을 당했다는 말처럼
또 그 외에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와 문화...
정말 이제는 왜곡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되찾을 때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