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기록문화전시회 3. 대한민국 정부를 세우다.

기록, 대한민국을 말하다.

지난 60여 년, 온갖 시련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광복 이후 대한민국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장한 대한민국은

오늘도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세계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국가의 기틀을 놓다 - 대한민국 정부를 세우다

 

 

대한민국 국제정에 관한 건 (1949)

1949년 1월 3일, 국기제정 시안을 마련하도록 대통령이

총무처장에게 지시한 문서이다.

 

유엔승인 감사 헌금증(1949)

1948년 12월 유엔승인에 감사하는 10원 헌금증으로

'당당한 대한민국 빛나는 유엔승인'이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다.

 

감사장(1948)

5.10 총선거가 무사히 끝나고, 자주적 독립국가 수립에

공헌하였다는 내용으로 수여된 감사장이다.

 

 

군정법령집과 한군미군정사

 

               군정법령집(1947)                                                                    한주미군정사(1948)

               조선행정학회에서 발간된 법령집으로, 1945년 9월 1일부터              광복 이후 미군의 군정내용과 조선의 상황을

               1946년 12월까지 130여개의 법령이 실려있다.                                기록한 간행물이다.

 

 

 조선국민에 적용되는 조선 및 일본의 법령폐지에 관한 건 (1945)

군정청에서 생산한 문서로, 압제와 차별이 농후한 일본

법령의 현황을 제출하라는 내용을 담고있다.

 

 

유진오 제헌헌법 초안(1948)

조선법전편찬위원회 헌법기초분과위원이었던 유진오가 작성한

헌법 초안으로 곳곳에 수정.삭제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총선거와 민주정치

 

 

남조선과도정부 인수에 관한 건 (1948)

정부수립 이후 대한민국 정부가 미군정으로부터 국가운영

업무를 공식적으로 인수받는 내용이다.

 

 

광복 이후 당당하게 대한민국 정부를 세우는 우리나라.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