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햇살 "바쁜 까닭" 깊은 산 속에서 길을 잃은 여행객이 저녁 무렵 한 은둔자가 살고 있는 작은 집에 들게 되었다. 저녁식사를 마친 뒤, 여행객은 이렇게 외진 곳에서 살면 외롭지 않느냐고 물었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할 일이 잔뜩 있으니까,여기서는 절대로 외로울 틈이 없다오." 은둔자는 확신에 찬 목.. book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