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공효진의 조합만으로도 기대됐던 영화 '러브픽션' 내 과거의 사랑은 비록 모두 실패로 끝났지만 아직도 사랑은 유효하다 완벽한 여자를 찾아 헤매어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 보지 못한 소설가 구주월(하정우). 창작의 원천이자 삶의 빛이 되어줄 강력한 이미지(?)의 뮤즈를 찾아 헤매던 그의 앞에 두 눈이 멀어버릴 만큼.. movie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