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story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기억하다.

홍이하우스 2010. 6. 28. 09:12
날짜: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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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남아공 축구

2010년 남아공 축구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뤄낸 축구 국가대표팀을 보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스전에서 2:0으로 승리. 아르헨티나전에서는 안타깝게 4:1로 졌지만 나이지리아전에서 2:2로 동점이 되면 조별 순위 2위로 16강에 진출한 우리팀은 매 경기 때마다 골을 넣으며 한국축구의 발전을 알렸다. 첫 경기 때 기성용과 이정수가 만들어 낸 전반 7분만의 첫 골과 후반전 박지성의 골과 탈춤. 아르헨티나전에서는 이과인에게 3골이나 내 주었지만 전반전 추가시간에 이청용의 골의 정말 멋있었다. 그리고 나이지리아전에서 그리스전과 같은 기성용 이정수의 골과 후반전 박주영의 골의 정말 축구천재의 골이라고 할 만큼 멋있었다. 그렇게 해서 16강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 8강전 우루과이전에서 선제골을 내어주었지만 정말 열심히 뛰어 후반전에 멋지게 동점골을 기록한 이청용선수의 골로 대한민국은 함성이 온 세계에 뻗었을 것이다. 비록 후반전에 한 골을 더 내어주고 8강에는 아쉽게 올라가지 못했지만 정말 우루과이전은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진 경기였고 우리 선수들 정말 멋있게 잘 뛰어준 경기였다. 저 먼 나라 남아공에서 한국축구를 알리고 양박쌍용이라고 하는 것처럼 우리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펼쳤다. 비록 우리의 경기는 끝났지만 2010년 6월의 함성은 2002년 못지 않게 뜨거웠고 훗날 이 날을 기억하면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것 같다. 다시 한 번 코리아 화이팅!! 우리 선수들 화이팅을 외쳐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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