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5회.
법원에서 패소한 설희는 집에 가서 생각에 잠긴다.
다음날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 설희는 한 번 패소된 재판을 다시 해 줄 수 없다는
변호사들의 말과 상대가 차지욱이라면 더욱 어렵다는 이야기에 상심해한다.
다큐멘터리 촬영날 란희의 매니저의 계략으로 공연을 할 수 없게 되고...
태현은 란희의 매니저 때문에 공연이 취소된 것을 알고 화가 나고
자신이 무대에 서 주는 대신 마돈나 밴드를 공연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한다.
설희는 혼자서 증거를 찾기 위해 다니고 시어머니를 만나 곤욕을 당하게 된다.
설희는 한 남자를 만나 차지욱을 무너뜨릴 수 있는 증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나는 전설이다 6회
지욱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는 그 남자의 이야기에 지욱이 걱정된 설희는 지욱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지욱과 승혜가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오히려 모욕만 당하고 돌아오게 된다.
태현이 소개시켜 준 변호사를 다시 찾은 설희는 남편의 재산과 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지욱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박기철에게 자료를 받지 않게 된다.
다음 날 지욱의 사무실로 택배가 도착하고 그 택배 안에는 지욱과 승혜의 불륜 동영상과 사진이 있다.
태현의 도움으로 마돈나 밴드는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게 된다.
태현은 설희에게 소개시켜 준 변호사에게 설희의 이혼소송 관련 이야기를 듣게 되고
설희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태현은 설희를 데리고 지욱에게 있다는 별장으로 가게 된다.
그 곳에서 설희와 태현은 지욱과 승혜가 함께 차에서 내리는 것을 보게 되어 놀라는데...
나는 전설이다. 캐릭터들을 보면 내유외강의 캐릭터인 것 같다.
먼저 주인공 전설희, 겉으로는 항상 씩씩하고 밝은 캐릭터이지만 마음은 여리고
이혼을 하고 싶어하지만 아직도 남편에 대한 걱정이 크기만 하다.
남자 주인공 장태현도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을 잘 챙겨주는 따뜻한 캐릭터인 것 같다.
마돈나밴드 화자,수인,아름이도 모두 마음은 여리고 착한 친구들이다.
다만, 차지욱의 집안과 변호사 승혜만 독할 뿐. 그 직업 그 환경에서 자랐다면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설희의 이혼소송이 잘 되고 마돈나 밴드가 더욱 더 멋진 공연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또, 김정은의 재발견 드라마인 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노래를 잘 부를 줄이다.
"사랑. 기분좋은 날, 마돈나밴드, 백만송이 장미..." 모든 노래가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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