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

벌교에서 전학온 나미까지 이들을 7공주 써니라고 한다.

 

성인이 된 포스터에 수지가 없어서 궁금했는데...

수지는 비밀스런 인물 ㅎㅎ

 

 

추억의 스틸컷들...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한판 ㅋㅋ

이때 심은경 빙의 연기 완전 대박!!

 

어른이 되어서 모인 써니 멤버 나미,춘화,진희,장미

 

써니~~

얼음공주 수지와 나미가 포장마차에서 술 마시며

대화하는 모습은 유치하지만 귀여웠다.

서로 예쁘다며.... ㅎㅎㅎ

 

 

장미, 춘화, 나미

시간이 지나도 우정은 변치 않는듯...

 

벌교에서 온 나미. 심은경&유호정

 

의리짱 춘화 진희경&강소라

 

쌍커플소녀에서 보험왕으로~ 장미 김민영&고수희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미용실집 딸 복희 김보미&김선경

 

욕쟁이 진희 박진주&홍진희

 

다구발 문학 소녀 금옥 남보라&이연경

 

얼음공주 수지 민효린&?

 

나의 친구 우리들의 추억 ‘써니’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는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된다. 이때 범상치 않는 포스의 친구들이 어리버리한 그녀를 도와주는데… 그들은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경쟁그룹 ‘소녀시대’와의 맞짱대결에서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사투리 욕 신공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공주 ‘써니’를 결성하고 학교축제 때 선보일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지만 축제 당일,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25년 후, 잘 나가는 남편과 예쁜 딸을 둔 나미의 삶은 무언가 2프로 부족하다. 어느 날 ‘써니짱’ 춘화와 마주친 나미는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써니’ 멤버들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는데… 가족에게만 매어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 속 친구들을 찾아나선 나미는 그 시절 눈부신 우정을 떠올리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자신과 만나게 된다.

2011년 5월, ‘써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나의 감상평

어제 이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ㅎㅎㅎ

그 시대에 살진 않았지만 추억이 있고 희망이 있는 영화이다.

"나도 역사가 있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더라"라는 나미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나도 먼훗날 나를 돌이켜 봤을 때 역사가 있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길...

그리고 그 훗날 소중한 사람들이 내 곁에 함께하길 바란다.

영화 속 써니 멤버 춘화,나미,장미,복희,진희,금옥,수지처럼...

그들의 우정과 멋진 미래를 기대해 본다.

마지막 엔딩신 그림은 정말 좋았다. ㅎㅎ

처음에 나미 어머니 병원에서의 막장드라마도 정말 대박!!!

그리고 나미의 "당뇨 쪼까 있는데요" 이 말도 진짜 ㅋㅋㅋ

이러한 추억들이 있기에 먼훗날 자신을 돌아봤을 때 행복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