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뿌리 깊은 나무 안 보려고 했는데....

정말...

그런데 한 번 보고 중독되고 말았다.

처음엔 송중기 씨 때문이었는데....

이젠 정말 한글의 위대함, 존귀성, 우수성 등등....

완전 매료되었다.

 

이번주 광평대군이 잡혔을 때 세종이 대신들에게 한 말...

길에 붙은 공고를 읽으며...

"이거에 대한 나의 답변은 지랄하고 자빠졌네"

이 이야기 하는데 왜 이리 통쾌하던지...

왜 옛날 대신들은 왕이 하는 일에 반대가 그렇게 많았을까?

물론 반대해야 할 것은 반대해야 겠지만....

밀본이라는 픽션을 두어서 더 흥미진진한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오만자, 천자가 아니라 단 28자로 모든 단어, 모든 글을 표현한다??

지금은 한글이 너무 쉽게 쓰여서 소중한 것을 잘 몰랐다.

정말 이 드라마를 볼 수록 한글의 우수성, 위대함

그리고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께 감사드린다.

 

아~~~~~~~ 한글... 대한민국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