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날.....
오늘부터 내일까지 비가 온다고 한다.
참... 싫다...
나는 비오는 것을 싫어한다.
신발하고 옷도 다 젖고 눅눅하고 춥고...
우산도 들고 다녀야 하고...
물도 막 튀고...
그런데도 비가 오는 것을 보면....
나는 다시 생각에 빠진다.
저 비들로 인해 나무들이 자라고
꽃들이 자라고
생명들이 움튼다는것을...
내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싫어했던 것들이 많은 거 같다.
그것들로 인해 삶은, 인생은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자연의 이치를 섭리를 바꾸려고 하지 말자!!
내가 자연에 맞춰가는 것이 더 쉬울터...
오늘 이렇게 비가 오는 것도 다 새 생명이 자라고
만물이 숨쉬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자!!
비 오는 날...
비와 함께 음악과 함께 잠시 휴식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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