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는 영화 '댄싱퀸'

설날에 개봉했던 영화 '댄싱퀸'

재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다.

 

 

1. 정민과 정화의 만남과 사랑!!

 

두 사람의 어린시절.

정민은 정화가 다니던 학교로 이사를 오게 되고, 정화의 집에 세들어 살게 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된 후 신촌 마돈나 정화와 정민은 버스 안에서 서로 오해를 하고 오해를 받으며 만나게 된다.

성희롱범으로 몰려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던 정민과 정화는 서로 동창임을 알게 되고 함께 클럽에 가서

춤을 추며 나오다가 시위현장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정민은 애국열사가 되며 신문에 나게 된다.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며 결혼까지 하게 된다.

 

칠전 팔기로 정민은 고시에 합격되지만 변호사 사무실은 잘 되지 않고...

정화는 에어로빅 강사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2. 잃어버린 꿈을 다시 찾다.

 

정화의 친구 명희는 정화에게 슈퍼스타k에 나가자고 제의하고,

정화는 망설이지만 딸이 엄마처럼 살기 싫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가기로 결심하고...

 

친구와 열심히 연습하여 나가지만 불합격을 한다.

 

 

 

한편, 정민은 지하철에서 뛰어든 아저씨를 우연히 구하게 되어 영웅이 되고, 친구가 일하는 민진당에서

시장후보로 와 달라는 제의를 받고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3. 꿈과 가정과 눈물

 

정화는 새로 만들어 지는 댄스그룹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미혼이라고 속이고 그룹에 들어가 연습을 한다.

그리고 댄스그룹을 하려고 정민에게 이야기 하려고 했으나, 정민이 시장이 되려는 꿈을 꾸는 것을 보고

이야기 하지 못한다.

그 과정에서 정화가 있는 그룹은 데뷔를 하게 되고, 하필 첫 무대가 정민이 속해 있는 민진당의 밤 무대이다.

정화는 정민의 옆에 시장부인으로 앉아 있다가, 분장을 하고 무대에 서게 된다.

 

 

 

민진당의 선거율은 높이기 위해서 정민이 들어갔지만 정민의 지지율이 더 높아지자 다른 후보들은 정민의 부인인

정화가 댄스가수로 데뷔했다는 것을 발표하여 약점을 잡고, 정민은 계란을 맞고 후보사퇴하라는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만 정화의 응원으로 시장후보를 사퇴하지 않는다.

 

정화는 댄스그룹으로 데뷔를 하여 인기를 얻는다.

 

 

 

 

 

 

꿈과 사랑을 그린 영화 '댄싱퀸'

꿈은 꾸는 자에게만 이루어지고, 꿈을 잃지 않으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