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읽게 된 사유와 무.
미천왕 을불의 아들 사유와 무에 관한 이야기이다.
모두가 무가 태자가 될 것이라고 했지만, 태자는 사유가 되고.
무가 좋아했던 정효마저 태자비가 되자 무는 떠난다.
그리고 모용외와 원목중걸과 새로운 아들 모용황.
최비.
고구려의 여노와 창조리.
충신은 무엇일까?
나라에 대해 충성하는 마음과 사랑.
그리고 한 나라를 다스렸던 영웅.
마지막에 모용외의 사람으로 전쟁을 하려던 모용황의 말이 생각난다.
모용외의 사람으로 모용황의 전쟁을 하려했다는 말...
그리고 을불의 죽음과 사유와 무...
고구려는 그렇게 그렇게 또 새로운 왕으로 새로운 나라를 펼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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