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기록문화 전시회를 가다.

2010년 6월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기록문화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1. IACE 2010 개요
국문 -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
영문 - International Archival Culture Exhibition 2010, Korea
영문약칭 - IACE 2010
주 제 : "기록으로 만나는 세계" ("A World Re-discovered in Archives")
기 간 : 2010년 6월 1일(화) ~ 6일(일), 6일간
장 소 : COEX A홀,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주 최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 관 : 국가기록원, 한국기록관리협회

2. 주요 프로그램
1)기록전
ㆍ세계기록유산관 : 국내외 세계기록유산 전시(구텐베르크 성경, 조선왕조실록 등)
ㆍ국제기록관 : 국가별 대표기록물 전시(중국, 일본, 프랑스, 러시아, 호주 등)
ㆍ대한민국관 : 대한민국 발전과정, 해외 한인기록, 박물관 및 연구소 기록물 전시
ㆍ아카이브세계관 : 공공 및 민간의 주요 기록물 전시(호외, 포스터, 문학 등)

2)기록관리산업전
ㆍ기록관리 관련 최신기술, 산업장비 및 시설 등 전시
ㆍ종이/행정박물, 시청각, 전산/전자, 시설/보안/환경 등 4개 분야

3)체험전
ㆍ기록전통의식 : 국가기록 봉안의식 등 기록 의식 재현
ㆍ기록 체험 : 기록매체, 인쇄방식, 가상체험 등의 기록문화 체험

4)국제회의
ㆍ기록관리 관련 정책 동향, 최신 기술, 향후 발전방향 등의 상호 정보 교류
ㆍICA 및 EASTICA 집행이사회, 특별세미나 개최

 

 

이번 전시전은 "기록으로 만나는 세계"라는 주제에 맞게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기록들에 대해 전시가 되어있고 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서 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도 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세계기록,국제기록,대한민국,아카이브세계관 등 여러가지 전시를 통해 우리 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기록물들을 전시해 두고 있어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되는 전시전 이었던 것 같습니다.

팔만대장경과 구텐베르크 성경 원본이 전시되어 있어 보게 되었고 안데르센 등 유명한 동화작가의 동화책등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6.25전쟁의 기록물을 보관해 놓은 것은 젊은 사람들뿐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았던 할아버지,할머니들과 가족들까지 모두 그 시대를 알고

그 시대를 회상해보는 전시였던 것 같습니다.

또 군데군데 고전영화와 대한민국 발전사 등의 영상을 틀어주어 사람들에게 기록의 중요성과 또 많은 체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보고 듣고 느끼는 2010 기록문화전시회!! 앞으로 계기가 되면 다시 꼭 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