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본 영화 '썸머타임 블루스'
처음엔 무슨 내용인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아서 볼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우에노주리와 에이타가
나와서 끝나게 보게 되었다. 정말 처음부터 쭉 봐야 이해가 되는 영화이다.
타임머신으로 인해 일어나게 되는 에피소드 영화이다.
SF 동호회에 어느날 나타난 타임머신. 30년 후에서 30년 전으로 온 한 소년.
그리고 그 타임머신으로 인해 어제와 99년 전 오늘, 또 30년 후로 가면서 일어나게 되는 이야기.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어제와 오늘이 이어지는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30년 후의 내 자녀까지 보게 되고...
참 일본 영화나 드라마는 기상천외한 소재를 많이 다루고 있는 것 같다.
시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에 본 영화 다섯 편!! (0) | 2011.08.15 |
---|---|
고지전 (0) | 2011.07.31 |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0) | 2011.05.26 |
노미오와 줄리엣 (0) | 2011.05.26 |
써니 (0) | 2011.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