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어제 우연히 본 드라마 '애정만만세'

홍이하우스 2011. 7. 25. 10:16

 

개콘이 끝나고 잠깐 채널돌려 봤는데 30분만 봤는데도 내용 파악 되었음~~

장재미(이보영)과 한정수(진이한) 부부인데 정수가 바람을 피고 재미가 괌에 간 사이 재미한 비슷한 사람을 찾아서 이혼 소송을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재미은 놀라지만 정수를 믿고 담당변호사 변동수(이태성)와 함께 정수를 찾아나서고...

재미의 부모님은 오정희(배종옥)과 강형도(천호진)인데 병원장과 병원장 애인이었던 변주리(변정수)와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주리가 프랑스 음식메뉴를 잘 시키지 못해서 형도가 오늘의 추천메뉴를 시키며 도와주고 화가 난 병원장은 형도에게 술을 한 잔 하러 가자고 하지만 형도는 가지 않고 정희는 왜 눈치가 없나며 병원장님을 따라가서 기분을 풀어주라고 한다. 병원장에게 간 형도는 병원장이 애인 주리를 때리려는 것을 보게 되고 형도는 주리를 구해준다. 주리는 형도에게 반하고 후에 형도는 정희와 이혼하게 되고 주리와 결혼한다. 주리의 엄마는 크리스탈박(김수미)이고 자녀는 변주리와 변동수이다.

정희는 옷가게를 운영하는 데 옷을 갈아입다가 가슴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것을 보고 예전에 여행갔을 때 주리가 추천해줬던 병원에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전남편 형도에 마주치게 되는데..

그리고 어제 잠깐 나온 안상태 씨 아들 너무 귀엽다. 사투리..

우리 엄니 몸매 찰떡지네요 라고 했나?ㅋㅋㅋ

 

앞으로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 지 뻔하지만 참 재미와 동우는 어찌 될까.. 크리스탈박이 반대할 것

뻔하고 동우의 매형이 자기 친아빠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