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심야시간 드라마 오랫만에 본다.
예전에 이진욱 나왔던 비포앤에프터성형외과와 옥션하우스, 라이프특별조사팀은 봤었는데
이번에 나온 것은 메디컬 드라마 두둥!!
싸인, 신의 퀴즈가 끝난 이후 이런 드라마 기다렸는데 ㅋㅋㅋ
한동안 공주의 남자에 빠져있다가 더뮤지컬 봤는데 뮤지컬은 뮤지컬 이야기가 별로 안 나와서
안 본다. 전문드라마가 난 너무 좋다 ㅎㅎㅎ
1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내의 살인범을 찾기 위해 프로격투기 선수가 돼 전국 격투기장을 떠돌던 천재외과의 허준은
링닥터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던 나경과 함께 경기 직후 쓰러진 상대선수의 응급처치를 하게 된다.
나경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통화를 하던 허준은 동방파에게 납치당하고, 납치된 허준 앞에 모습을 드러낸 구동만은 아내를 죽인 범인의 단서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비밀리에 자신의 간 이식 수술을
요구한다. 이 요구를 받아들인 허준은 나경과 함께 심야병원을 개업하려고 하고 동만은 환자와
자신이 마주치게 되면 바로 병원을 접어야 한다고 하고 허준은 그렇게 약속한다.
하지만 경찰에서 쫓겨 이 병원에 오게 된 환자와 동만이 마주치게 되자 동만은 허준에게 당장
나가라고 하고 허준은 동만이 타고 있던 차를 몰아 경찰이 쫓아오게 만든다.
그리고 병원에 대해서 경찰에게 이야기 하든지, 내가 수술을 하든지 둘 중 하나를 동만에게
선택하라고 하는데....
등장인물 관계도
10부작이라고 하는데 그냥 러브스토리나 진부한 이야기로 흘러가지 말고
메디컬 드라마다운 이야기가 진행되길 기대한다.
오늘 2화가 나오는데 꼭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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