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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발상이지만 왠지 그럴듯한 '아더 크리스마스'

홍이하우스 2011. 11. 26. 22:12

 

 

산타는 있을까? 없을까?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만 되면 산타를 기다린다.

착한 일 하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시기 때문에....

산타는 있다. 그리고 온 세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해준다.

그것도 최첨단 시스템으로 ㅎㅎㅎ

 

 

 

"산타는 어떻게 하룻밤에 20억 개의 선물을 배달할까?”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산타의 선물 배달 비법’이 공개된다!

광활한 북극, 거대한 빙산 아래 1,0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산타 왕국.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산타의 임무는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 단 하루 동안 전세계로 20억 개의 선물을 배달하는 것. 하지만 올 겨울, 실수로 한 아이의 선물이 배달되지 못하는 사고가 벌어지고, 산타 가족의 막내 ‘아더’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 ‘크리스마스 아침이 오기 전 마지막 선물을 배달하라!!’는 미션아래, 눈과 사슴 알러지, 고소공포증까지 가진 ‘허당 산타’ 아더와 은퇴한 지 오래지만 여전히 팔팔한 ‘왕산타’ 할배, 그리고 160만 요정군단 중 최정예 ‘포장의 달인’ 브라이오니의 선물 배달 미션 임파서블이 시작 되는데…

 

 

정말 엉뚱한 발상이였던 영화였다.
영화보는 내내 옆의 아이가 정말 선물을 저렇게 주냐고 엄마에게 물어보는데

정말 아직도 아이들이 동심이 있어서 좋았다.

산타가 있든 없든 아이들에게 동심이 있다는 것 그거 하나만으로도 행복해졌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