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어떤 사람이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도저히 살 수 있는 희망이 없어서 넥타이 두 개로 끈을 만들었댄다.
그런데 어느 날 창문으로 들어온 눈부신 햇살 가운데 반짝이는 먼지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는구나.
저 먼지도 저렇게 빛이 나는데 나도 살아야지. 내가 먼지만도 못한 사람이지만 나도 살아야지.
살아내라. 그것이 네가 겪는 고통이라면 그것도 내 몫이라 생각하고 살아내.
그것이 더 큰 죄 안 짓고 네가 용서를 비는 마음이라 믿고서....
-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시어머니가 죄를 지은 며느리에게 해 준 이야기...
정말 슬펐다. 살아내라... 그것이 네가 겪는 고통이라도 그게 네 몫이니....
정말 죽기보다 힘든 삶이란 것 없는 거 같다. 아무리 힘들어도... 어려워도...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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