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연기자의 길과 그의 작품

 

윤계상 / 영화배우 출생 1978년 12월 20일 데뷔 1999년 god 1집 앨범 'Chapter one' 대표작 로드 넘버원, 조금만 더 가까이, 집행자, 트리플 팬카페 윤계상 공식팬카페 「緣 in 계상」

팬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yeonin-kyesang  

 

영화배우 "윤계상" 영화배우란 호칭이 왠지 나에겐 어색하다.

 

" 중학교 1학년 때 도시락 까먹을 때 다 같이 모여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부잣집 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반찬이 그냥 뭐냐며 내게 뭐라고 했어

창피해서 그냥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 녀석은 내가 운다며 뭐라고 했어

참을 수 없었던 날아간 내 주먹에 일터에 계신 어머니는 다시 학교로

불러오셨어 아니 또 끌러오셨어 그녀석 어머니께 고개를 숙여비셨어

우리 어머니가 비셨어~~~~ "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god"라는 그룹이 처음 나와서 어머님께,관찰 등으로 활동하다가

"god의 육아일지"를 통해 재민이를 키우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다가

3집 "거짓말"을 통해 국민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연말시상식에서 가요대상을 거머쥐는 등 인기를 상한가를 달립니다.

 

 

 그러다가 god 100일 콘서트를 시작으로 방송보다는 콘서트 위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콘서트를 하게됩니다.

 

1집 어머님께, 2집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3집 거짓말, 4집 길, 5집 편지 그리고 100일콘서트

5집 이후로 윤계상은 자신은 처음부터 가수가 꿈이 아니였다고 여러가지 갈등끝에

god를 탈퇴하고 연기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의 첫 영화 "발레교습소"

 

그가 처음 찍은 작품은 김민정과 함께 한 발레교습소 그 당시에는 무명인 이준기,온주완,김동욱,최재완 등과 함께 출연을 했는데요.

이 영화를 통해서 제4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형수님은 열아홉~

그리고 같은 해 2004년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을 통해 故 정다빈 양과 지금은 군대에 있는 김재원씨와 함께

이 드라마에서도 고등학생으로 나와 김재원을 좋아하는 정다빈 (드라마에서는 친구였죠)을 좋아하는 역할로 나옵니다.

드라마를 보지는 못해서 결말을 모르겠어요;;

이 드라마에서 나왔던 대사 중 이게 생각나는군요.

"보통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대사. 너답지 않게 왜이래"

"나다운게 뭔데.."

 

이 작품 이후 군입대를 하게 됩니다.

                                                         왼쪽부터 홍경인,윤계상,박광현,지성

 

6년째 연애중 

 

제대 후 2007년 김하늘과 함께 영화 "6년째 연예중"을 통해 1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하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릅니다.

 

 

이미연과 함께 출연한 사랑에 미치다.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어 화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공개된 애정신 1. 키스신

 2. 베드신

3. 샤워신 

 같은 해 2007년 이미연씨와 함께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를 통해 이미연씨의 남편을 죽였지만

이미연씨를 사랑하는 역할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게 됩니다.

 

 

영화 비스티보이즈 

 

 같은 해 영화 '비스티 보이즈' 에서 윤계상은 잘생긴 외모와 세련된 매너의

No.1 호스트 승우 역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눈에 띄는 변신을 시도하게 됩니다.

영화는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연기영역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었지요.

 

 

누구세요 

 2008년 다시 드라마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고아라와 함께 1인 2역을 맡게되는 드라마 "누구세요"

극 중 윤계상은 기업가이지만 고아라의 아버지 강남길이 죽고 나서 윤계상의 몸에 들어가

냉철한 연기와 코믹한 연기 2가지 연기를 선보이다가 결국은 고아라와 사랑을 이루게 되는 내용입니다.

 

2009년 영화 '집행자'와 드라마 '트리플'을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데요.

영화 '집행자'에서는 조재현씨와 함께 사형수들을 집행하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해 그의 연기가 어떠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 당시 윤계상은 좌파 발언으로 사람들의 구설수의 오르기도 했는데요.

연예인이란 직업 자체가 워낙 구설수에 많이 오르기 때문에 항상 말을 조심해야 하겠죠.

그리고 드라마 '트리플'에서는 이정재의 전부인이였던 이하나를 사랑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 드라마도 보지 않았으므로 패스...

 

그리고 현재 김하늘,소지섭과 광복 60주년 특별드라마 '로드넘버원'과

5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독립영화 '조금 더 가까이' 작품을 촬영중에 있습니다.

 

내가 진짜 좋아했던 연예인이다. 학창시절 TV에 god만 나와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보곤 했는데...

그의 작품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거의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가끔씩 팬질 좀 해 줘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