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의 숨막히는 추격일지!!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매기 그레이스)이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없고, 단서도 없다.
미행! - 킴의 숙소를 알고 있던 유일한 남자, 피터를 찾아라! 파리에 도착한 브라이언은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하고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도청! – 납치단의 배후를 파악해라!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구출! - 딸의 옷을 입고 있는 여자. 그녀를 구해라! 마약에 중독된 여성들이 가득한 곳에서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가 있다. 그녀를 차에 태우고 거침없이 달리는 브라이언의 뒤를 수십 대의 차들이 뒤쫓고,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잠입! - 180센티, 오른손 문신, 달과 별. 놈이 여기 있다! 킴이 납치당하던 순간 휴대전화를 향해 소리쳤던 외모를 그대로 지닌 ‘놈’을 발견한 브라이언. 특수 요원 시절 익힌 잔혹한 기술로 놈을 처절하게 응징하여 마침내 결정적 단서를 얻게 되고,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제작노트
[ Prologue ] 2007년 <세븐데이즈>, 승률 100%의 변호사인 그녀는 납치당한 어린 딸을 구하기 위해 7일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유죄임에 분명한 살인범을 석방시킬 사상 최악의 변호를 감행했다. 2008년 <추격자>, 출장 안마소를 운영하는 전직 강력반 형사인 그는 사라진 여자를 찾기 위해 홀로 외로운 사투를 벌였다. 그리고 2008년 4월, 이제 전직 특수 요원 출신 아버지가 납치당한 딸을 찾기 위해 아무런 단서도 없이 프로페셔널한 추격전을 시작한다!!
[ Hot Issue ]
2008년 가장 숨막히는 액션 스릴러!! 스릴러 영화의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한다!!
2007년, 스릴러 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일깨운 영화 <세븐데이즈>와 2008년, 대한민국을 스릴러 영화 열풍으로 몰고 간 영화 <추격자>. 그리고 2008년 4월, 이제껏 보지 못한 가장 숨막히는 액션 스릴러 <테이큰>이 온다. <테이큰>은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이 납치당한 후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는 상황에서 전직 특수 요원 출신 아버지가 벌이는 프로페셔널한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기존의 스릴러 영화들이 범인의 존재를 밝히고 범행의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 했다면, <테이큰>은 수년간 전세계를 넘나들며 특수 요원으로 활동했던 아버지가 남다른 방법으로 딸의 행방을 쫓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로 딸의 생일을 축하하고, 딸의 꿈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잃지 않던 아버지는 두려움에 떠는 딸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과거의 본능을 되찾고 누구보다 강인하고 냉철하게 상황에 대처해나간다. 넓은 파리 한 복판에서 수화기 너머로 조소를 날리던 상대를 찾아 미행과 도청, 잠복을 불사하며 거침 없는 활약을 펼치는 주인공의 모습은 매 순간 긴장감을 더해가며 관객들에게 스릴러 영화의 새로운 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딸을 납치당한 전직 특수 요원 아버지!!
지금껏 보지 못한 프로페셔널 추격전이 시작된다!
사랑하는 딸을 납치당한 아버지가 벌이는 96시간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담은 <테이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그 동안의 스릴러 영화들과 달리 전직 특수 요원 출신의 주인공이 펼치는 놀라운 활약상 때문이다. 딸의 부서진 휴대전화 속 사진들 중에서 낯선 남자의 얼굴을 발견하고 단숨에 그를 찾아내는가 하면, 유력한 조직원을 찾아 능청스럽게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다. 그리고 도청장치 너머 들리는 상대의 시답잖은 대화에서 조차도 결정적인 실마리가 될 조직의 근거지를 파악해내고야 만다. 또한 수십 대의 자동차가 추격해오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자유자재로 총을 다루며 뒤를 쫓는 자들을 여유롭게 따돌리는 모습 등은 긴박함 속에서도 침착하고 냉철함을 유지하는 주인공이 어떤 방법으로 또 다른 단서를 찾아 낼 것인지 기대와 스릴을 동시에 선사한다. 하나씩 드러나는 단서들과 매 상황마다 수년간 단련된 주인공의 놀라운 기술들을 동원해 상대를 뛰어 넘는 <테이큰>은 지금껏 보지 못한 추격 장면의 완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화려한 액션과 거침 없는 스케일!! 눈을 뗄 수 없는 영상이 찾아온다!!
<테이큰>은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눈부신 활약상을 실제처럼 전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현란하고 속도감 넘치는 영상을 담아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대표되는 배우 리암 니슨은 영화 곳곳에 펼쳐진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장시간에 걸친 세심한 동선 연구와 액션 연습을 거쳤다. 연기에 몰입하면서도 상대의 눈을 놓치지 않는 절묘한 동작을 표현하기 위해 갑작스러운 사고와 부상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그러한 위험을 감수한 덕분에 <테이큰>의 액션장면들은 더욱 리얼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세계적인 도시 파리를 무대로 곳곳을 누비는 거대한 스케일과 거침 없이 쏟아지는 격투, 총격, 그리고 자동차 추격 장면은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완성해냈다. 대역 없이 배역을 소화해낸 배우들뿐 아니라 감독 이하 전 스텝들이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 부은 <테이큰>의 화려한 액션은 매우 자연스러우면서도 기술적이고, 파리의 고풍스럽고 신비로운 배경이 더해진 영상은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으로 남을 것이다.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헐리우드를 흥분시킬 초호화 캐스팅!!
2008년 가장 숨막히는 액션 스릴러 <테이큰>을 위해 헐리우드의 강력한 배우들이 뭉쳤다! <쉰들러 리스트>, <러브 액츄얼리>, <배트맨 비긴즈>에서 기품 있고 선이 굵은 여기를 선보인 헐리우드가 가장 신뢰하는 배우 리암 니슨은 딸을 사랑하는 따뜻한 아버지이자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놀라운 추격전을 벌이는 전직 특수 요원 브라이언으로 분했다. 그 동안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민첩하고 냉철하게 상대를 제압하는 <테이큰>의 리암 니슨은 어느 때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순수하고 언제나 밝은 딸 킴 역을 맡은 매기 그레이스는 전세계 미드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로스트> 시리즈의 사랑스러운 히로인으로 아름다운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주인공의 이혼한 전처이자 킴의 어머니 레노어는 <엑스맨> 시리즈에서 강인하고 지적인 매력의 돌연변이로 잘 알려진 팜케 얀센으로, 가정을 돌보지 않았던 남편에 대한 원망이 남아있지만, 늘 딸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어머니의 모습을 선보인다.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잠재된 가능성을 드러낸 신예 배우의 만남으로 헐리우드를 흥분시킨 <테이큰>은 국내 관객들의 마음 역시 사로잡을 것이다.
[ Production note ]
현란한 액션과 숨막히는 속도감을 그대로 살린 촬영 과정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중심으로 극의 흐름에 따라 긴장감과 액션의 강도를 점점 높여가는 <테이큰>의 리듬감은 촬영 단계에서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모든 배우들이 실제와 같이 빠르고 리얼한 액션을 소화해냈고, 피에르 모렐 감독은 캐릭터의 심리와 주어진 상황에 맞도록 최대한 현실적으로 움직일 것을 요구했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천천히 작업을 하고 편집 과정에서 과도한 부분을 인위적으로 잘라내어 영화의 속도감을 완성하는데 반해 <테이큰>은 가속적인 촬영 과정을 통해 이미 모든 결과물을 완성한 것이다. 리암 니슨을 비롯한 배우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계산된 리허설을 위해 실제 영화 촬영의 배가 넘는 시간을 쏟아 부었고, 카메라 효과 없이 진정 액션에 뛰어듦으로 인해 영화의 가속화를 극대화시켰다. 나약하고 서투른 듯한 아버지 브라이언이 딸을 납치당한 분노를 담아 점점 강인한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는 영화의 흐름에 따라가는 이 같은 촬영 과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더욱 몰입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낭만의 도시 파리의 숨겨진 모습을 담은 로케이션
프랑스 파리는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도시이지만 <테이큰>은 포장된 이미지의 파리가 아닌 진정한 도시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의 대부분은 파리 로케이션으로 진행되었고, 제작진은 파리의 명소들과 극히 평범한 소시민적인 장소의 대조를 효과적으로 담았다. 에펠탑, 개선문 등 익숙한 파리를 배제하는 대신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가 파리라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드러나지 않게 관광지로써의 파리의 모습을 만들고자 했고, 브라이언이 납치단의 배후를 쫓아 뛰어드는 곳곳의 전경은 화려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어둡고 위험이 가득한 파리의 이면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과장 없이 리얼하게 그려낸 카메라 기법
<13구역>으로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피에르 모렐 감독은 연출가 이전에촬영 감독으로 더 유명하다. <테이큰>에서 그는 감독의 역할이었지만 카메라 움직임에 있어 세세한 부분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배우와 촬영 감독 역시 그의 조언에 상당 부분 동의했다. 피에르 모렐은 스스로 영화의 앵글을 정해 조명도 비추어지지 않은 영상들과 함께 가능한 현실적인 결과들을 만들어내려 노력했고, 조명 없이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야간 촬영 씬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했다. 그러나 격투 장면 등에서는 충격에 약하고 흔들림이 많은 디지털 카메라 대신 35mm 카메라를 이용해 강렬한 영상을 담아냈다. 촬영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피에르 모렐의 지능적인 카메라 기법으로 인해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과 감정이 과장 없이 리얼하게 화면에 옮겨졌다.
[ Special Tip ]
숨막히는 추격전의 주인공!! 리암 니슨이 말하는 ‘특수 요원 출신 아버지’ 캐릭터의 모든 것!!
Character
딸을 납치당한 아버지 브라이언. 아버지로서 더 최악의 상황은 없을 것이다. 시나리오를 받고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지만 결국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점에 대해 수 없이 자문해보았다. 인물의 상황을 상상하고, 결국 아이를 구하기 위해 나의 모든 수단을 사용하지 않겠느냐는 결론에 이르렀다.
Violence
나는 본래 비폭력 지지자이고, <테이큰> 속 브라이언이 사용했던 여러 육체적 폭력은 특히나 반대해왔다. 그러나 영화를 촬영하면서 나에게 내재되어 있던 새로운 감정을 발견하게 되었다. 브라이언은 단지 자신이 죽이느냐 죽임을 당하는 것이냐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맹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브라이언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동안 폭력과 비폭력의 차이를 잊은 채 최대한 그의 심리를 이해하고자 노력했고, 촬영하는 내내 영화 속 인물들과 같은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
Action
영화를 위해 캐릭터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전직 특수 요원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고난이도의 액션들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낼 필요가 있었다. 비록 꾸준히 체력 관리를 해왔지만, 강도와 수준을 최대한으로 높여야 했고, 움직이는 방식이나 몸의 위치 등에 따라 때로는 심각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잠시도 방심할 수 없었다. 긴장감 넘치는 촬영 과정이었지만 내내 어린 아이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정말 잘 훈련된 사람들과 멋진 춤을 추고 있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고, 총을 쏘고 나쁜 사람들을 쫓고 자동차를 아주 빨리 멋지게 모는 것이 마치 게임을 하는 것 같았다.
운동을 끝내고 집에 와서 우연히 보게 된 영화 테이큰.
밤 늦은 시간이여서 엄청나게 피곤했고 외화 더빙이라 별로 좋진 않았지만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 영화이다.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파리까지 가서 96시간 안에 딸을 구출해야 하는 아버지.
전직이 특수요원 출신이여서 그런지 두뇌회전이 빠르고 상황판단능력이 빠른 것 같았다.
자기 딸을 구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막 죽이는 것은 별로였지만 그만큼 부성애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전화통화를 끝내고 파리로 가서 사건 현장 하나를 둘러보며 수사하는 모습...
또 어떠한 상황에서도 판단능력과 위기를 잘 대처해 내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었던 것 같다.
결국 딸을 구해서 돌아온 아버지. 파리에서 사람을 많이 죽여서 위험한 것 아닐까 생각했는데
영화의 결말은 딸이 꿈을 이루는 내용이다.
빠른 전개와 스릴 넘치는 화면이 있어서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감상했던 것 같다.
덕분에 몸이 무지하게 피곤하지 하지만 오랜만에 본 액션스릴영화였다.
이런 뭔가 추리해가면서 사건을 수사해 나가는 영화나 만화는 정말 좋다.
셜록홈즈나 명탐정코난처럼. 아직 세븐데이즈와 추격자를 보지 못했는데 시간을 내서 꼭 보고 싶다.
딸을 구하기 위한 아빠의 모습은 정말 멋있는 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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