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처음엔 김선아 씨가 캐스팅 되었다가 취소되고
김정은씨가 전설희로 캐스팅이 되었습니다.
청담동 며느리 밴드로 드라마 시작 전부터 기대되었던 드라마.
역시 김정은, 홍지민, 장신영, 쥬니 멋진 배우들의 멋진 드라마였습니다.
전설희(김정은)는 고등학교 때 학교 짱으로 졸업 후 로펌변호사 사무실에 취직하여 차지욱(김승수)변호사의 아이를 가져 결혼하게 된다.
결혼 후 집안의 맏며느리로 사모님 소리를 들으면서 살고 있지만 친구들과 모여 공간을 빌려 밴드연습을 하며 살고 있다.
남편의 지천명 변호사 모임에서 시어머니께 또 남편에서 파티장에서 말도 하지 말고 웃기만 하라는 얘기를 듣고
화장실에서 변호사 사무실 직원들이 자신에 대해 쑥덕거리는 듣고 친구(홍지민)을 분을 불러 노래방에서 또 나이트클럽에서 놀다가
옛날 같이 밴드 연습을 했던 가수친구가 클럽의 남자손님들에게 끌려가는 것을 보고 싸우다가 경찰서로 가게 된다.
신랑은 그런 전설희를 한심해하고 조용히 살라고 하고 오피스텔로 향한다.
오피스텔 앞에서 파티장에서 남편과 함께 있던 여자를 보지만 전설희는 그냥 집으로 향하고 집에서 불어를 틀어놓고 따라한다.
다음날 전설희는 시어머니와 함께 불임크리닉에 가게 된다.
병원에서 설희는 의사인 동생 재희를 만나고 재희는 사랑이 없는 결혼을 하여 필요도 없는 불임크리닉에 다니는 언니를 한심해 하고
언니의 삶이 이런 것을 내 핑계를 대지 말라고 한다.
몇 일 뒤 다시 불임크리닉에 가던 설희는 동생이 출근하지 않았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그 시간 동생 재희는 집에서 고통을 받다
병원에 실려가게 되어 재희는 동생이 골수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재희는 시어머니에게 동생이 골수암이라는 사실과 자매인 자신의 골수가 맞을 확률이 높다고 얘기하는데
시어머니는 네가 우리집에 해 줄 것은 장손을 이을 일 밖에 없다며 아이 교육은 자신이 알아서 시킬테니 아이를 가지라고 하고
골수는 다른 사람을 찾으면 된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그럴거며 유산을 시키지 말고 몸가짐을 잘 했어야지 라고 말하는데..
설희는 시어머니 몰래 병원에 가 골수검사를 받고 동생과 골수가 일치한다는 결과를 받게 된다.
남편에게 찾아간 설희는 어머니를 설득해달라고 하고 너는 네 동생만 소중하고 우리 집은 신경안쓰냐며 어머니 말씀을 잘 들으라고 하는데...
다음 날 아침 식사시간 설희는 아버님께 할 얘기가 있다고 하고 시어머니는 중요한 얘기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설희는 아버님, 어머님 죄송하다고 하면 이혼을 하겠다고 말하는데...
김정은 - 청담동 며느리눅
파티장에서 입었던 옷. 저 옷과 악세사리가 2억이라고 한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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