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3회

지난 이야기

 전설희(김정은)은 고등학교 졸업 후 로펌회사에서 만난 변호사와 결혼하여 법조가의 가문의 맏며느리로 지낸다.

 고등학교 때 학교짱이였던 설희는 시어머니 몰래 옛날 친구를 만나면서 밴드 연습을 하고 있다.

 법조가의 맏며느리로 시어머니의 비유를 맞추며 살아가지만 동생의 골수암에 골수를 줄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서러움과 냉대 속에서 가족들이 있는 자리에서 이혼을 선언하게 되는데...

 

3화 이야기

법정에서 만난 설희(김정은)과 지욱(김승수)는 이혼사유에 대해 이야기 하고 동생이 골수암에 걸렸는데

설희의 몸이 약해서 다른 골수를 찾아야 된다고 말하는 것과 노력은 했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설희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이야기 하여 설희는 어이없어 하고...

란희(고은미)는 설희(김정은)에서 예전 밴드시절 이야기를 하며 다큐에 출연을 해 달라고 말한다.

지욱은 설희에게 합의이혼과 위자료는 원하는대로 줄테니 이혼을 하면 조용히 살고 외국으로 나가주면 더 좋겠다고 이야기 한다.

합의이혼서류를 받아 온 설희는 밴드와 이혼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는다.

설희의 시어머니는 설희를 찾아와 동생의 골수이식문제때문이라면 미안하다고 하며 이혼은 안 된다고 말하고

설희가 이혼결심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자 네 까짓게 뭔데 이러냐며 설희의 뺨을 때리는 모습을 태현(이준혁)이 보게 된다.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는 날 란희는 태현을 술자리에 데리고 오고 화가 난 수인(장신영)이 일어나려고 하자 설희는 수인을 불러앉히고

태현에게 사과를 하라고 하여 태현은 수인에게 사과를 한다.

그리고 다음 촬영 날 설희는 이혼문제 때문에 촬영장에 가지 않고 란희가 오지 않았다고 하자 란희를 찾아간다.

란희는 네 남편때문에 다큐멘터리가 취소됐다고 설희에게 화를 내고 화가 난 설희는 남편을 찾아가서

네가 망친것은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내 꿈이라며 합의의혼서류를 찍어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