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내용들이 있는 드라마이다.
최진철에 대한 복수, 마루를 찾기 위한 가족들의 이야기,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이 있지만 지금의 삶을 포기할 수 없는 준하(마루)
복수와 사랑 여러가지가 있는 드라마이지만 나는 요즘 '봉영규'씨가 참 좋다. ㅎㅎ
봉영규 모자, 차동주씨, 봉영규씨 ㅎㅎ 그 말투가 너무 순수하고 좋다^^
항상 골치아픈 일 있을 땐 머리를 치고 모자를 항상 벗지 않는 우리의 영규씨 ㅋㅋ
이번주에는 최진철에 대한 현숙의 복수, 또 그 사실을 알게 되는 동주
어머니와 동주 사이에서 갈등하는 준하, 동주와 우리, 우리와 준하...
여러가지 이야기들과 갈등이 나왔지만 뭐니뭐니 해도 드라마는 달달한 맛이 최고!!
드디어 우리 차동주씨와 봉우리양의 러브라인이~~~
“내가 좋아하는 분~” “차동주가 좋아하는 분, 우리 집에는 왜 또 오셨나?”
(우리, 동주에게 콩주머니를 건넨다) “내가 훔친 거라며?”
“거짓말 했어요. 내가 어렸을 때 차동주 씨한테 준 거에요. 그러니까 받아요”
“피아노는? 내가 가르쳐 달라고 했던 것 아니야?”
“네. 내가 가르쳐 달라고 한 거예요. 그래요 피아노도 내가 가르쳐 달라고 한거고”
“그럼 내가 좋아했던 분은? 그럼 모야?”
“그냥 어릴 때 잠깐 나한테 잘해주고 다 나하고 안 놀아주는데 우리 아빠랑 차동주 씨가 놀아줘서
고마워서 내 이름 생기면 꼭 알려 주고 싶었어요. 내 이름은 봉우리에요. 차동주 미안해”
왜, 왜 드라마는 항상 부잣님 아들 또는 원수의 아들과 좋아하게 되는 걸까?
참 이 드라마도 달달해서 좋은데 나름 원수의 아들이자너...
그래도 뭐 재밌으면 됐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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