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방송된 신사의 품격.
신사의 품격 볼까, 닥터진 볼까 고민하다
닥터진은 이범수 씨 땜에 끌리긴 했지만,
눈이 훈훈할 거 같고 연인시리즈, 시티홀, 시크릿가든의
김은숙 작가의 작품 신사의 품격을 보게 되었다.
첫 장면, 장동건, 김민종, 김수로, 이종혁 씨가 오는데...
이 그림은 바로 꽃중년 F4가 아니던가~
장동건 씨는 나이가 들어도 너무 잘 생겼다.
완전 비현실적으로 생겼다. 저렇게 생길 수가 있는가.
같이 파트너 하는 사람이 얼굴 때매 집중이 안 될거 같다.
이 사람들, 넷은 고등학교 때부터 22년 간 친구이다.
하나는 유부남, 하나는 안타까운 돌싱(부인사별), 둘은 총각(?)이다.
한 해가 지나고 1월 1일, 이 넷 여친도 없이 넷이 논다.
우울하구나....
꽃다운 중년 김도진(장동건)과 학교 선생님 이수(김하늘)
이 둘은 러브스토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그리고 장동건의 연기변신 ㅋㅋㅋ
첫방은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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