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부터 그 어린소년은 긴 여행을 했어
한 소원에서 다른 소원으로 그 아이가 자신의 참 뜻을 발견할때까지... - 지우
해질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 저 언덕 넘어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키우던 개인지 나를 헤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
이때는 선도 악도 모두 붉을 뿐이다. - 수현
참 예전부터 이 드라마에 대한 평을 많이 봐서 언젠가 기회되면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좋은 어플을 발견해서 보게 되었다 ㅎㅎㅎ
역시 이준기!! 이 드라마를 보면서 너무나 일지매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아버지에 대한 복수, 기억 상실, 원수의 딸을 사랑하는 내용까지...
수현과 케이... 이준기의 그 눈빛 연기는 정말 申인거 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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