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고의 얼음을 훔쳐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

총명함은 타고났으나 우의정의 서자요, 잡서적에 빠져 지내던 ‘덕무’(차태현).

얼음 독점권을 차지하려는 좌의정 ‘조명수’에 의해 아버지가 누명을 쓰게 되자

그의 뒤통수를 칠 묘안을 떠올린다. 바로 서빙고의 얼음을 통째로 털겠다는 것!

한때 서빙고를 관리했지만 조명수 일행에 의해 파직당한 ‘동수’(오지호)와 손을 잡은 덕무는

작전에 필요한 조선 제일의 고수들을 찾아 나선다.

그들이 움직이면 ‘얼음’이 사라진다!

한양 최고의 돈줄 ‘수균’(성동일)을 물주로 잡고,

도굴 전문가 ‘석창’(고창석), 폭탄 제조 전문가 ‘대현’(신정근), 변장술의 달인 ‘재준’(송종호),

총알배송 마차꾼 ‘철주’(김길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불러모은 덕무와 동수.

여기에 동수의 여동생인 잠수전문가 ‘수련’(민효린)과 아이디어 뱅크 ‘정군’(천보근),

유언비어의 원조 ‘난이’(김향기)까지

조선 최고의 ‘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3만정의 얼음을 훔치기 위한 본격 작전에 나서기 시작한다!

“우리는 돈, 금, 얼음을 가지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겁니다!”

 

 오케이!! 우의정의 서자로 나오는 주인공 덕무(차태현)

 

덕무의 선생으로 나오는 양씨..

억울한 죽음을 당한다 ㅜㅜ

 

만사형통이라는 오케이를 덕무에게 알려주는 양씨.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사람들을 하나씩 찾아나서는 덕무

 

한양 최고의 돈줄 ‘수균’(성동일)

 

 

한때 서빙고를 관리했지만 조명수 일행에 의해 파직당한 ‘동수’(오지호) 

 

 

동수의 여동생인 잠수전문가 ‘수련’(민효린) 

 

 

 도굴 전문가 ‘석창’(고창석)

 

 

폭탄 제조 전문가 ‘대현’(신정근) 

 

총알배송 마차꾼 ‘철주’(김길동) 

 

 변장술의 달인 ‘재준’(송종호)

 

유언비어의 원조 ‘난이’(김향기)

 

정군 역의 천보근

 

서빙고의 얼음을 훔치기 위한 회의 중인 덕무와 동수 일당들

 

 

물을 터트려 얼음을 빼내기 위해 열심히 굴을 파는 덕무, 석창, 동수

 

서빙고의 얼음을 훔칠 이들을 보라!!

 

 

덕무와 덕무와 흠모하는 수련낭자!!

 

처남과 매부 사이가 된 덕무와 동수

 

 

눈이 훈훈해지는 카메오 정약용 역의 송중기

 

 

개봉할 때부터 보러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되서 추석연휴를 맞아 이제야 보게 되었다.

역시 차태현!! 뭔가 엄청나게 재밌지는 않지만 차태현 표 영화는 항상 웃음과 감동이 있다.

항상 역사가 들어가는 드라마가 그렇듯이 세력과 정의 등등....

이 영화도 그런 요소들이 없지 않아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일이 꼬일 때도 있고 잘 풀릴 때도 있지만 이 영화의 마지막처럼

항상 만사형통이 되었으면 한다.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