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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의 스릴러극 영화 ‘이웃사람’

홍이하우스 2012. 8. 28. 19:41

 

 

 

죽은 소녀도, 살인마도, 그를 막는 사람들도 모두 <이웃사람>

202호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맨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그러던 중 이웃사람들은 수십 만원대의 수도세, 사건발생일마다 배달시키는 피자,
사체가 담긴 가방과 똑 같은 가방을 사 간 102호 남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살인마 또한 이웃사람들을 눈치채기 시작하고, 두 번째 소녀의 죽음을 막기 위한
마지막 대결이 시작되는데…

 

 

 

죽은 내 딸이 일주일동안 집에 찾아오고 있다.

 

 

내가 죽인 소녀가 일주일동안 집으로 가고 있다.

 

 

 

 

 

 

 

 

 

이 영화가 개봉된다고 했을 때 분명 이 웹툰을 읽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았다.

사실 나는 차태현 주연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무지하게 보러가고 싶었지만...

지금까지 보지 못하고 있고 ㅠㅠ.

친구가 이 영화 개봉하면 보러 가자고 해서 보게 되었다.

살인마 나오는 영화 후덜덜...

이 영화는 정말 마동석이 甲. 진짜 웃김 ㅋㅋㅋ

피자가게 총각은 왜케 잘 생김... 영화 내용은 신경 안 쓰고 이런 것만 보고 있는 나...

그리고 이 영화의 포인트는 강풀을 찾아라!! ㅋㅋㅋ

힌트(스포주의!!) 마지막 장면. 가방가게 아저씨가 이름을 알고 싶어서요 ㅋㅋㅋ

도대체 김정태 씨는 누구일까 내내 생각하면서 보게 되었고,

경비 아저씨의 죽음처럼 남의 일에 너무 신경 쓰면 안 된다는 것을 암...;;

주인공 캐스팅은 정말 잘 된 거 같다.

웹툰에서는 나왔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주인공이 왜 사람을 죽이는지 나왔으면 했다.

범인을 알리고 시작하는 영화... ‘이웃사람’

당신의 이웃을 조심하세요!!! 무서운 세상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