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의 눈을 가진 소녀 차랑
대장부 같은 여인 문랑
그녀들의 아버지 박수하
박수하의 재산을 노리는 박수하 며느리 숙영의 오라버니 이창래
10년 전 집을 나간 문랑과 차랑의 오라버니 박제구
박제구와 닮아 함께 음모와 참예한 조석술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의 시작은 '탁씨일가전'
차랑과 정혼한 박원규와 원수가 되었던 원규의 아버지 박경여
모든 시작은 ''탁씨일가전'이었다.
'탁씨일가전'으로 부터 시작된 한 가정의 몰락과 죽음.
모든 것을 잃고 사랑하는 남자를 얻은 차랑.
어쩌면 차랑은 영특하지만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언니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언니의 죽음은 밝히지 못한 것 같다.
영특하지만 무서운 소녀 '차랑'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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