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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움직인 소녀 '차랑'

홍이하우스 2011. 12. 9. 19:53

 

 

 

 

고양의 눈을 가진 소녀 차랑

대장부 같은 여인 문랑

그녀들의 아버지 박수하

 

박수하의 재산을 노리는 박수하 며느리 숙영의 오라버니 이창래

10년 전 집을 나간 문랑과 차랑의 오라버니 박제구

박제구와 닮아 함께 음모와 참예한 조석술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의 시작은 '탁씨일가전'

 

차랑과 정혼한 박원규와 원수가 되었던 원규의 아버지 박경여

 

 

모든 시작은 ''탁씨일가전'이었다.

'탁씨일가전'으로 부터 시작된 한 가정의 몰락과 죽음.

 

모든 것을 잃고 사랑하는 남자를 얻은 차랑.

 

어쩌면 차랑은 영특하지만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언니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언니의 죽음은 밝히지 못한 것 같다.

 

영특하지만 무서운 소녀 '차랑'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