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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홍이하우스 2012. 8. 28. 19:24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그녀는 최고였다! 입을 열기 전까지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 완벽한 요리 실력, 때론 섹시하기까지. 남들이 보기엔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여자 ‘정인’(임수정). 하지만 입만 열면 쏟아내는 불평과 독설로 인해 남편 ‘두현’(이선균)에겐 결혼생활 하루하루가 죽을 맛이다. 매일 수백 번씩 이혼을 결심하지만 아내가 무서워 이혼의 ‘이’자도 꺼내지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 그런 아내와 헤어질 방법은 단 하나뿐. 그녀가 먼저 두현을 떠나게 하는 것! 

제발… 제 아내를 유혹해 주세요!
아내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하며 소심한 반항을 해보지만 눈도 까딱 않는 정인으로 인해 두현은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어떤 여자든 사랑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는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류승룡)를 만나 절호의 기회를 얻는 두현! 이제 은퇴를 선언하고 은둔의 삶을 선택한 그에게 두현은 카사노바 일생의 화룡점정을 위한 마지막 여자로 정인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목소리도 얼굴도 훈훈한 이선균

동안 외모 매력적인 그녀 임수정

묵직한 역이든 코믹이든 다 되는 류승룡

 

이들이 뭉쳤다 ‘내 아내의 모든 것’

정말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 돼서 못 보다가 드디어 보게 된 영화이다.

컴퓨터에서 너무 소리가 작게 나와서 대사를 제대로 못 들었지만 재밌는 영화였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제대로 한 번 봐야 될 거 같다.

 

훈훈한 세 남녀가 그리는 유쾌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결말이 훈훈?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