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도서관에서 발견한 공효진의 공책...
정말 저자 공효진의 말대로 패션 관련 책이 아닌 환경책이라는 것이 의아했다.
그리고 그녀가 더 좋아졌다.
연예인이지만 소소하고 환경을 생각하며 환경운동을 실천하려는 그녀의 모습.
정말 그녀의 말처럼 이 책을 쓰고 나서도 환경을 지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욕을 먹을 수도 있고
또 남들의 가십거리가 될 수도 있지만 당당하게 책을 쓴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유기견, 식물키우기, 전력에 관해, 머그컵 사용하기 등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모습
작은 것 하나라도 지키기 위해 그녀의 모습이 좋았다.
나도 이제부터 환경을 생각하며 작은 것이라도 지켜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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